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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회장's 사업 스토리

여덟단어 - 마지막 강의, 인생

by 채회장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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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인미답

전인미답,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위험한 나이.

회사를 다닐 때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았다.

하지만 요새는 매일매일 전인미답을 느끼며 살아간다.

 

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의 앞날과

이번 주 구매대행 수업으로 바뀌게 될 나의 앞 날.

한 치 앞도 알 수 없지만 너무나 기대되고 설렌다.

 

회사 다닐 때는 결코 느낄 수 없던 감정.

 

고미숙님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고 한다.

'지구는 탄생 이래 단 한 번도 동일한 날씨를 반복하지 않았다.'

무심했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고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전인미답의 길을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것.'

 

#2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 가지 팁

1) 인생에 공짜는 없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이 하루하루가 쌓여 긍정으로 돌아온다.

'인생의 기회는 온다. 반드시 올 것이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그걸 잡을 겁니다.'

2) 인생은 마라톤이다

우리 인생사는 미시적 우연, 거시적 필연이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내가 생각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내 안에는 실력이 있다는 자존을 가지고 나답게 하는 게

제일 잘 사는 방법이다.

3) 인생에 정답은 없다

선택하지 않은 답은 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 맞다.

'때로는 눈 딱 감고 단순하고 무식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깊이를 만들어 주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줍니다.

정답, 오답에 대한 강박을 갖지 말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내 판단을 믿고 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인생을 살면서 무엇보다 행복을 가장 우선으로 두면 좋겠다고.

두렵기도 하고 흥미진진하기도 한 삶을 살아내면서 먼저 행복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해방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 그 자리를 해방의 공간으로 전환시키는 것'

 

여기에서 해방을 [행복]이라는 단어로 바꿔 보자.

 

묵묵히 자기를 [존중]하면서,

[클래식]을 궁금해하면서,

[본질]을 추구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현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깊이[봐] 가면서,

지혜롭게 [소통]하면서

각자의 [전인미답]의 길을 가자.

 

-여덟단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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