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회장's 사업 스토리

옥션 글로벌셀러 반려, 가이드 여러번 자세히 보자!

by 채회장 2022. 6. 20.
728x90
반응형

#1 월요병이 뭐예요?

백수가 된 지 4개월 정도가 됐다.

요새는 월요병은커녕 요일도 잊고 살 지경이다.

하지만 요 근래는 오히려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다.

 

주말에는 할 수 있는 게 기다리는 것뿐인데 영업일이 되면 각종 저질러둔(?) 일들이 진행되고 업무들을 볼 수 있기 때문.

 

#2 영업증 드디어 발급받다

신청했던 영업증은 두 가지.

수입식품 구매대행업 영업증과 건강기능식품 영업신고증이다.

각각 교육비, 신청비, 면허세 등이 발생한다.

특히 파일로 다운로드도 불가하여 출력을 해야 하는데 맥북에서는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각각 8만 원 정도씩 지불하고 나니 정말 뭔가 사업을 하는구나 싶다.

이번 주 토요일 수업도 너무 기대되고,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

 

하지만 복병이 나타났다.

 

#3 옥션 글로벌셀러 반려되다

열심히 영업증을 출력하며 정리하고 있는데 메일을 하나 받았다.

메일 양식이나 파일 양식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6개 오픈마켓 한 번에 몰아서 한다고 놓친 모양..

(급한 성격이 또-_-)

 

더 문제는 2차 메일까지 반려인 경우 해당 아이디로는 추가 심사가 불가능하다.

얄짤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처럼 제대로 읽지 않고 신청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은 생각에 이해도 된다.

여하튼 이번에는 꼼꼼히 읽고 몇 번을 다시 확인 후 전송.

놓친 부분 없길 ㅠㅠ

 

#3 제일 까다로운 3인방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은 의외로 가입이 간단했고, 인터파크도 어느덧 승인이 났다.

ESM(지마켓, 옥션), 11번가.

이 3인방이 가장 까다롭다.

 

사실 11번가는 인감증명서만 있으면 되는데,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로 대신하려 했으나 여차저차 더 늦어질 거 같아

내일이나 모레쯤 인감증명서를 떼러 가야 할 듯.

 

서두르지 말고 제발 꼼꼼하게 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