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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회장's 사업 스토리

상품 리스팅과 등록만이 살 길이다

by 채회장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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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격적으로 상품등록을 시작하다

아직 EMS 연동이 되지 않았고 지마켓은 글로벌 셀러 승인이 나지 않아서,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인터파크에만 우선적으로 상품을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첫날은 버벅 거리면서 올렸는데, 3일째 되는 날까지 50개 등록 완료.

어제는 등록하기 전 리스팅 작업을 50개 하고 10개 등록.

 

레아님은 끊임 없이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상품 등록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며 틈만 나면 올리려고 한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사실 포스팅하는 시간도 아까운 느낌이지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사업 일기를 조금씩이라도 써야 한다.

 

#2 시간이 너무 빠르다

우리집은 참새 방앗간 같은 곳이라 지인들이 늘 다녀가는데(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

상품 등록하는 나를 보고 한 마디씩 한다.

'회사 다닐때보다 더 빡세 보여~'

 

개인 사업은 정말 차원이 다르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고,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이 있는 곳과는 정말 다르다.

레아님의 경우 새벽에 등록을 한다고 하는데 나는 보통 7시부터 등록을 시작하는 편이다.

재택으로 하다 보니 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서 주문도 들어오지 않는다면

정말 현타가 올 거 같긴 하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내가 너무 지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그냥 장기간에 걸쳐 운동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하려고 한다.

#3 생일에도 예외는 없다

사실 어제는 내 생일이었는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7시부터 상품 등록을 하고,

저녁에는 파티를 열었다..ㅎ

파티라고 하기엔 그냥 술마시는 날이었던..

그래서 오늘은 9시 넘어부터 등록을 시작했고, 10개를 등록했다.

포스팅 끝내고 또 올리러 가야겠다^^;

 

다음 포스팅에는 주문 소식도 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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