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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15

법원경매 첫 참관 일기, 함께 구경 가요! #1 법원경매, 아무나 가도 되나? 경매에 관련된 책을 읽고 경매 기본반 수업을 들으면서 나도 빨리 낙찰을 받아 보고 매도까지 해서 한 사이클을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던 중 관심 있는 물건의 입찰일이 돌아왔고 구경이라도 가보자 생각했다. 법원, 아무나 갈 수 있나? 그렇다. 어떤 절차도 필요 없이 그냥 방문이 가능하다. 드디어 첫 낙찰! 후기 보러 가기 #2 법원경매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보통 법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내가 간 법원은 입찰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11시 반 까지였다. 만약 내가 A아파트에 관심이 있고 입찰을 할 거라면 10시부터 11시 반 사이에만 입찰서를 제출하면 되는거다. 나는 구경하러 가는 거라 굳이 10시에 맞춰서 가지 않고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그.. 2022. 5. 20.
부동산 경매 기본 수업을 듣기 전 주의사항 #1 아니 부동산 공부 왜 안 해?! 부동산 경매 관련 책들을 세 권정도 읽었을까. 마음속에서 이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심하게 요동이 쳤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경매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책을 떨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야 '맞아, 그게 돈이 돼.'라고 맞장구 쳐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이었다.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거 돈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내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생각. 그렇지 않다고 해도 한 귀로 흘리는 게 보인다. 그리고 나머지는 '지금은 때가 아니야.'라고.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응수했다. '돈을 버는 사람은 상승장에서든, 하락장에서든 벌기 나름이야.' '지금이 때가 아니더라도 공부는 해놔야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지.'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없지만 .. 2022. 4. 29.
2022.01 부동산 경매 초보 책 추천, 경매의 세계에 눈을 뜨다. #1 부동산은 돈이 많은 사람만 하는 건 줄 알았죠. 2022년 1월의 어느날, 2월 퇴사를 앞두고 유튜브에서 이 영상 저영상 눈에 들어오는대로 보고 있었다. 유난히 '경제적 자유' '소액으로 투자' '파이어족' 등의 단어들이 많이 보이던 날, 모든 부린이가 그렇듯 나 또한 부동산의 ㅂ도 관심 없었고, 그런건 자본금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긴 줄 알았다. 그런데 기억 나지도 않는 어느 영상. 아마도 행크tv의 영상이 아니었을까 싶다. 부동산에도 경매라는 시스템이 있단다. 그리고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게 있다고? 호기심에 보게 된 나의 첫 경매 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이 책을 읽는데 쉽지는 않았다. 온통 모르는 용어였기에 하나하나 찾아가며, 부동산 경매 사이트..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