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초사고 글쓰기 강의-2000만원 책 컨설팅 받지 마세요

 

미션 주제 : 강의에서 말한 3가지 개념을 내 방식대로 정리해 보자.
      ① 글쓰기 컨설팅을 2천만 원 주고받을 가치는 없다.
      ② 관련 분야의 책을 20권 읽어야 한다.
      ③ 대중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기존 것에서 너무 진보된 것이 아닌 적당히 진보된 것을 내놓는 것이다.

 

 

 

1. 2000만원 글쓰기 컨설팅은 받을 가치가 없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글쓰기에 진심인데 월 1억 정도 번다? 그렇다면 들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에서 보면 본인의 매출에 10%는 자기 계발을 위해 모으라고 한다. 월 1억에 10%면 1000만원이다. 두 달 정도 모아서 글쓰기 컨설팅을 듣는 건 괜찮다.

 

월 수입 1억이 안되는 사람들은 '굳이' 컨설팅까지 받을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글쓰기 연습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글만 잘 쓰기 위함이 아니다. 마케팅을 위한 외적 글쓰기도 있지만 결국은 내 뇌를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반복적인 초사고 글쓰기 연습은 뇌근육을 강화시킨다. 결국 이 과정이 글을 잘 쓸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2000만 원 컨설팅은 그 이후에 생각해 보아도 늦지 않는다.

 

 

2. 관련 분야의 책을 20권 읽어야 한다

만약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전자책을 쓴다고 해보자. 관심이 있다는 건 내가 생각했을 때 '어느정도는 안다'라고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을 낸다는 것은 자기만족을 위해 쓰는 게 아니다. 대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써선 안 된다. 관련 분야의 책을 20권 정도는 읽어서 요즘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

 

 

3. 대중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기존 것에서 너무 진보된 것이 아닌 적당히 진보된 것을 내놓는 것이다.

'대중적'이란 단어의 사전적 뜻은 다음과 같다.

대중 사이에 널리 퍼져 친숙해 짐. 또는 그렇게 되게 함.

 

결국 대중적이라는 것은 친숙함을 의미한다. 그런데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 전혀 새로운 것을 내놓는 다면 어떨까? 친숙하지 않은 것을 처음 맞닥뜨리면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일부는 매력을 느낄지언정 말이다. 따라서 대중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너무 진부하지 않으면서 너무 새롭지도 않아야 한다.

 

2번에서 말한 책을 20권 읽어야 한다는 것도 동일한 맥락이다. 주제가 꼭 책이 아니라 유튜브나 sns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유튜브로 성공하고 싶다면 내가 잡은 컨셉과 비슷한 잘 나가는 유튜버들을 봐야 한다.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비슷하되 나만의 차별화 전략 한 두 개만 넣어 살짝 변형해야 한다.

 

유튜브 볼 때 그냥 보지 말고 배우면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