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부업 들어보셨나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는 이 부업, 저도 하고 있는데요.
인콘 부업이 무엇인지, 뭐가 좋은 지, 초기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인콘 MRO 조달플랫폼이 뭔가요?
2. 인콘 부업하는 법
3. 초기 비용
4. 낙찰 그거 쉽습니까?
5. 인콘 조달플랫폼 주의 사항
#1 인콘 MRO 조달플랫폼이 뭔가요?
정부 기관은 사업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공공 조달 시장을 열어둡니다.
나라장터! 많이 들어보셨죠?
예를 들어 정부 기관에 프린터가 필요한데, 아무 프린터나 구매할 수 없습니다.
프린터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아야만 기관에 프린터를 납품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우리같은 일반인(?)과 무슨 상관일까요?
인콘 MRO 조달플랫폼에서는 여러 조달 사이트에서 내건 공고를 보고 우리와 같은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둔 사이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찰을 할수록 낙찰 확률도 올라가겠죠?
그래서 인콘 MRO 조달플랫폼에서는 입찰을 많이 하도록 기회를 주고 낙찰이 되면 우리에게 수수료를 줍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2 인콘 부업하는 법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구매대행을 하면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둔 상태였기 때문에 훨씬 수월했고요.
정부와 관련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입찰하기 전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지문인식을 통해 로그인하기 때문에 지문인식기도 받고 등록을 해야 하고, 인증서도 설치해야 합니다.
귀찮아 보이지만 초기 1회만 하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인콘 조달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회원가입 방법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3 초기 비용
오래 되어 잘 기억은 나지 안 나지만 인증서와 지문 인식기 구매하며 1년 119,000원이 들어갔던 거 같습니다.
#4 낙찰 그거 쉽습니까?
사실 낙찰은 복불복입니다.
잘 되는 분들도 있고 안되는 분들도 있어요.
하루 10분 정도라고 해도 쌓이면 시간인데, 낙찰이 안되면 뭐 하려 해?
하실 수도 있죠.
그래서 기존에 인콘 조달플랫폼에서는 정해둔 기준 이상 입찰할 경우 분기별로 상품권을 줍니다.
저도 10만원 상품권을 1회 받았었고요.
아쉽게도 이 상품권을 마지막으로 해당 이벤트는 사라졌는데요. 인콘 자체적으로 없앤 게 아니라 상품권을 주는 행위 자체가 문제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12월부터 새롭게 포인트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출석하거나 채택만 꾸준히 해도 포인트가 쌓이면서 2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채택 대비 참여율 90% 이상인 경우 3차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사람마음이 간사하여 상품권 이벤트가 사라진 후 왠지 조금 시들해졌었는데, 이벤트 소식에 힘이 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ㅎㅎ
여하튼 간단한 부업 찾고 계시다면 인콘 MRO 조달플랫폼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해당 이벤트 링크는 아래 걸어두겠습니다.
#5 인콘 조달플랫폼 주의 사항
인콘 조달플랫폼을 하며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직접이행의무인데요.
이것 때문에 인콘 부업을 접은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이행의무란 말 그대로 검수/납품 등을 직접 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니 이건 얘기가 다르지?
우리는 대신 낙찰 받아주고 수수료만 받는거 아니었냐고?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다행히 모든 과정이 직접이행의무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이행의무 공고는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직접이행의무공고 제외]를 누르신 후 소싱 요청하시면 나머지는 기존과 같더라고요.
이부분만 잘 살펴보시면 다른 리스크 없이 진행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인콘 MRO 조달플랫폼 관련하여 제가 하고 있는 부업을 소개드려 보았습니다.
다같이 부자되는 그날을 위하여:)
'채회장's 사업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스토어 두 번째 도전, 그리고 타이탄의 도구 추가하기 (0) | 2024.04.22 |
---|---|
구매대행 부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저는 접습니다. (0) | 2023.12.22 |
미국구매대행 유지하며 새로운 사업 추가 (3) | 2023.02.04 |
구매대행 6개월, 상품등록 위기 (2) | 2022.12.20 |
한달여행 종료. 여행기간 동안의 매출 (2)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