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사고챌린지8

자청 초사고 글쓰기 강의 미션 3 - 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 초사고 글쓰기 강의 미션 3 : 나의 세계와 타자의 세계를 일치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1 화살표는 어디로 향해있었나 과거의 나를 떠올려보자. 먼 과거도 아니고 책 읽기를 하기 전인 불과 2년 전으로. 그 당시 나는 자기 객관화가 잘되는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나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방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책을 읽다 보니 글쓰기도 잘하고 싶어지고, 대화도 조곤조곤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메타인지 대화법 등의 책을 읽다 보니 나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지 않았던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상대방으로 인해 어떠한 감정, 예를 들어 화가 났을 때를 살펴보자. 누군가로 인해 화가 나.. 2024. 1. 2.
초사고 글쓰기 10일 챌린지 - 1일차 [1일 차 주제] 왜 초사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곧 마흔이 되어 가는데 2021년까지 책을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1년에 한 권 읽을까 말까 했을까. 이제와 보면 참 생각 없이 살았다. 무작정 일하고 무작정 놀았다. 작년 1월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 퇴사를 앞두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첫 생각'을 했다. 그러던 찰나 부동산 경매를 알게 되고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작년 1월부터 올해까지 150여 권의 책을 읽었다. 그중엔 자청님의 책 역행자도 있었다.(당연히) 글쓰기에 의미를 두기 시작한 건 자청이라는 사람을 만난 후부터다. 정확히는 역행자를 읽으면서부터다. 글쓰기가 이렇게 중요한 거였구나 깨달았다. 나는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2019년부터 시작했는데 네이버 우리동..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