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회장's 책 리뷰 & 자유글

자청 초사고 글쓰기 강의 미션 - 처음 본 여자가 그렇게 좋아?

by 채회장 2024. 2. 3.
728x90
반응형

주제 : 글의 첫 문장, 영상의 첫 10초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글의 첫 문장은 처음 본 여자인가 늘 봐왔던 익숙한 여자인가의 차이다.

 

남자는 본능에 의하여 처음 본 여자에게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내가 미션 주제를 그대로 제목에 적었다면? 진부하다. 늘 봐왔던 여자기 때문에 클릭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을 것이다. 내 글을 클릭한 사람들은 왜 클릭했을까? 우선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새롭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글을 보고 있으니 1단계는 성공이다. 그런데 첫 문장을 '안녕하세요-'로 시작한다고 해보자. 무언가 맥이 끊기는 느낌이다. 나는 첫 문장을 처음 본 여자와 익숙한 여자로 비유했다. 이점 때문에 화가 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화내지 말고 요점을 보기 바란다. 여하튼 우리는 처음 본 여자를 만난 것처럼 글의 첫 문장, 영상의 첫 10초로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계속 읽어 나가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굳이 왜 계속 읽어야 하지?

왜 사람들이 글을 계속 읽게 만들어야 할까? 쓰고자 하는 글이 외적 글쓰기인 경우를 보겠다. 첫 문장 이후에는 구매 링크라던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의 상세 내용이 나올 것이다. 끝까지 읽는다는 것은 이 상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흥미를 느낄수록 매출에 직결될 확률이 높다.

 

네이버 블로그로 애드포스트 등의 부업을 한다고 해보자. 네이버는 내 글을 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수를 높게 준다. 이것을 체류시간이라고 한다. 체류시간이 길어질수록 네이버는 내 블로그가 좋은 품질이라고 평가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에게 노출이 많이 된다. 내 글은 후킹을 노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클릭을 할 수밖에 없다. 글을 많이, 오래 볼수록 광고 클릭 확률이 높아진다. 애드포스트 수익이 쌓여 간다.

 

이 두 가지만 보더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읽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의 첫 문장, 영상의 첫 10초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