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 자청 역행자(2)

#1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

책에서 자청님이 말하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라고 한다.

 

무엇이든 간에 한방으로 크게는 어렵다.

사업이든 투자든 간에 한 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는 없을 것이다.

돈 버는 연습을 꾸준하게 반복하여 작은 눈덩이를 큰 눈덩이로 불리는 것.

결국은 올바른 방법으로 반복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다.

 

#2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

1.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났다.

2. 주말마다 세미나를 가거나 강의를 듣는다.

3. 책을 미친 듯이(나의 표현^^;) 읽는다. 책 덕후형

이 세 가지 중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다.

2번과 3번

 

#3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적인 5가지 공식

1. 정체성 변화 -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자의식을 깨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 부정적으로 말하고 보는 방어기제를 없애야 한다.

 

2. 20권의 법칙 - 나는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하는 건 줄 알았고, 자청님은 책에서 사업을 하려면 자본이 있어야 하는 건 줄 알았다고 한다.하지만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마케팅 책 20권을 쌓아두고 읽었다.카페를 시작할 거라면 카페에 관한 책 20권을 읽으면 되는데 거의 모든 카페 사장은 아무 책도 읽지 않은 채 시작할 거라고 한다.

 

이때 나도 머리를 한 대 맞은 거 같았다.유튜브나 인스타, 그 외 등등 패기롭게 시작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고 다 잘되는데 나만 안 되는 거 같았다.그런데 생각해 보니 패기로 실행만 하고, 관련 책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것이다.역행자를 다 읽고 나면 관련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3. 유튜브 시청 - 필기를 하면서 관련 영상을 시청해 보자. 비판의식을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보자.                             (물론 사기꾼 같은 유튜버도 많지만!)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킨다. 

나는 종이책을 새 책처럼 깨끗하게 보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제대로 읽는 사람들은 필기나 메모를 하면서 보라고 한다.요새는 전자책을 많이 보기 때문에 메모는 더더욱 어려운데 이렇게 내용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하면 확실히 머리에 새겨지는 느낌이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어 뇌 자동화를 이루는 방법임은 물론이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지름길이 되는 것이라 한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 결제를 하고 나면 '투자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무의식적으로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같은 목적으로 강의를 듣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거나 친분을 쌓는다.그러다 보면 성공한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4 알 듯 모를 듯

책을 거의 다 읽어가는 게 왠지 모르게 아쉽다.

결코 책 내용이 아쉽다는 것이 아니라 책이 끝날까 봐 아쉬운(?) 그런 이상한 감정이다.

 

역행자에서 일러주는 대로, 그대로만 '실행에 옮긴다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에서 자청 님이 '지금 바로' 해보라는 것들이 있는데 실행에 옮긴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현재 나는 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온라인 사업에도 관심이 있는 편이라 역행자를 반복하여 참고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길 생각이다.

 

순리대로 사는 사람이 아닌 역행자로서의 삶을 사는 오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