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낙찰1 부동산 경매 첫 낙찰 받은 빌라, 드디어 임대 완료 드디어, 작년 6월에 처음 낙찰받은 빌라 임대 계약을 지난주에 완료했다. 많은 생각이 들고 심정도 복잡하다. 여기서 심정이 복잡한 것은 절망적이라서가 아니라 배울게 많아서랄까. 일단 나의 플랜 A는 단기매도였다. 첫 물건을 선택하면서 장기로 가져가기보다는 한 사이클을 돌려보는 것이 우선이었으므로 단기 매도를 하려고 했었고, 그래서 매매사업자도 냈다. 부동산 상승기가 계속되던 21년~ 22년 상반기, 하지만 내가 부동산 낙찰을 받은 것은 6월이고, 명도가 끝난 시점은 10월이었다. 정권이 바뀌면서 부동산 시장은 눈치보기에 들어갔고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 점차 조용하던 시기. 금리도 올라 다들 어수선한 상태였으나 나는 사실 어느 정도 버틸 준비를 하고 있었다.(다행히도) 그래서 12월까지 매도를 기다렸고.. 2023.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