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1 2030을 위한 인문학 책 추천, 창의력도 결국은 여기에서 나온다. #1 나에게 부족한 것, 너의 시선이 궁금하다. 모든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에 나 또한 부족한 부분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당당하게(?) 부족하다고 외칠 수 있는 그것. 그것은 바로 창의력이다. 게다가 소위 말해 똥손이다^^; 학창 시절부터 그러했다. 다른 과목들은 웬만큼 모두 자신 있는데 미술 과목만큼은 아니었다. 미술 잘하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실제로 이런 말도 했다. '미술을 잘하는 애들은 똑같은 걸 봐도 뭔가 그 안에서 다른 걸 보는 거 같아.'라고. 그런데, 오늘 아침 내가 읽고 있는 책에서 그 이유를 발견했다. #2 여덟 단어 요즘 내가 보는 책, 제목은 '여덟 단어' 다. 각 챕터별로 어떤 단어를 주제로 내세우고 있는데 내가 오늘 본 챕터는 '견(見)'이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 많은 광고에..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