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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드림타워?
제주도에는 드림타워라는 곳이 생겼다.
지상 38층으로 제주도에서 제일 높은 곳이며 2020년에 생겼다고 한다.
제주도의 돌담길을 사랑하는 나는 드림타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 지인과 함께 구경을 가보게 되었다.
드림타워에는 쇼핑몰도 있고 5성급 그랜드 하얏트 호텔도 있는데
정말 궁금한 건 드림타워가 아니라 따로 있었다.
드림타워 홈페이지 바로 가기
#2 제주도의 강남?
부동산에 전혀 관심 없던 나였던지라 제주도에서도 맛집만 찾아다녔지, 제주도 부동산에는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드림타워가 생긴 노형동.
일명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린단다.
그래서 아파트 시세 조사를 해보았다.
노형동 대장 아파트 32평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작년 7월에 6억 5천하던 아파트가 올해 2월 9억 6천 5백을 찍었다. 헐~~
드림타워의 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3 사람들을 모으는 인프라
제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복합리조트,
바로 옆 대형 마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와 모여 있는 학원들.
오르는 곳은 이유가 있구나 싶다.
하지만 6개월 만에 3억 넘게 오르는 곳,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온 분들의 관점도 궁금하다.
정부가 바뀐 후 부동산 시장은 더더욱 시끄러워졌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부린이의 입장으로서 배울 것이 많을 거 같아 기대된다.
오늘의 결론,
노형동 대장 아파트를 가진 분들 부럽다!
드림타워 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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