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뭐야 이게? 기법을 사용한 제목 3개 찾아보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 혹은 별로 호기심을 끌지 않는 이유도 저거 보기
뭐야 이게? 기법이란 블로그 제목이나 유튜브 섬네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후킹, 즉 어그로를 끈다고 생각해도 좋다.
이 포스팅 제목을 보면 '뭐야 이게 수사대'라고 적었다. 자청 초사고 글쓰기 강의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 제목을 보고 '뭐야이게가 뭔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듯 뭐야 이게 기법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 호기심의 답을 얻기 위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다.
오늘의 미션은 뭐야 이게? 기법을 활용하여 제목을 지은 글 또는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다.
1. 웹사이트 제작은 남자를 꼬시는 것과 같다.
→ 뭐야 이게 기법이 아니었다면 추상화의 저주로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혀 연관성 없을 거 같은 ‘웹사이트 제작’과 ‘남자를 꼬시는 것’에서 뭐야 이게? 기법이 적용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2. 모서리 이론
→ 다른 단어 없이 짤막한 한 단어 만으로 뭐야 이게? 기법이 되었다. 모서리 이론 그 자체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모서리 이론을 알고 있으면 사회생활 스킬 3배 업!' 이런 식으로 추가해 줘도 좋지 않을까 싶다.
3. 남들보다 100배 뛰어나지기 '4써클이론'
→ 숫자의 원칙과 함께 뭐야 이게 기법을 사용했다. 내용을 보면 4가지 단계인데 여기에 '써클 이론'을 붙여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다.
뭐야 이게? 기법은 자아 흠집 기법이나 여러 기법 등을 사용하기에 애매할 때 사용하라고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권위가 없는 경우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거 같다. 따라서 뭐야 이게 기법을 사용한다면 숫자의 원칙처럼 뇌에 좀 더 쉽게 꽂힐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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