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낙찰받은 빌라는 결국 임대를 주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기에 맞춰갈 수밖에 없다.
나의 희망회로에서는 원래 단기 매도를 한 후, 길게 가지고 갈 아파트를 낙찰받는 것이 목표였다. ㅎㅎ
내 투자의 길은 어찌되는 것인가.
대출금도 묶여 있으니 추가로 대출받는 것도 힘들고(물론 이자낼 돈도 없다^^;)
하지만 투자 공부는 멈추고 싶지 않다.
나는 이렇게 하락장의 기운이 물씬 올랐을 때 아파트를 먼저 매수하고 싶지만,
이것도 저것도 힘들다면 아예 상가는 어떨까 책을 한 권 살펴보았다.
상가 투자 책으로 처음 고른 것은
[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바람을 이루고 나면(아파트 매수) 상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해 본다.
1. 월급대신 임대 수익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속의 책 추천
- 상가투자 비밀노트
-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 서울휘의 월급 받는 알짜상가에 투자하라
2. 매수 포인트(중 내가 고른 몇가지)
- 임대차 계약서 분석하기(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
- 임대차 계약 연장 여부
- 주변 비슷한 상가 공실률
- 공실 시 관리비
- 임대료는 제 날짜에 잘 들어오는지
(임차인이 까다롭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권한다고 한다)
- 내가 정한 수익률에 부합한 지
(저자는 층에 따른 기준이 있지만 최소 5%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함)
3. 비관적인 목소리에 휘둘리지 말자
(이건 모든 투자에 해당하는 듯)
4. 상가 투자에 도움이 되는 카페들
- 아프니까 사장이다
- 살모사의 커피 하우스
상가 투자는 주택만 공부해 오던 내게는 아주 먼 얘기처럼 들리긴 했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 지식을 쌓아두고 꼭 실천해 보고 싶은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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